2011년 5월 웹브라우져 점유율

5월 조사결과이기 때문에 '크롬 12(Chrome 12)'가 출시되면서 또다른 변화가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의 경우 매달 약 1%씩 점유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또한 '파이어폭스(Firefox)'도 5버전이 6월 안에 출시될 예정이기에 더 큰 상승폭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같은 경우 파이어폭스5 베타버전을 사용 중이었는데 어제 업데이트 이후 '베타(beta)' 문구가 사라졌군요;;)

전반적으로 익스플로러는 9버전을 제외하고는 하락세를 보여줬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사용자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진 계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또한 타브라우져들의 웹사이트에 대한 호환성이 강화되면서 점차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루 빨리 인터넷 뱅킹에서도 https 등을 사용한 국내 사이트가 증가해서 보다 많은 브라우져들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파이어폭스의 경우 기존의 사용자들이 최신 버전으로 이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플러그인이나 부가기능과의 호환성 때문에 구버전에 머무르는 경향이 보이기는 하나, 점차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네요. 문제는 파이어폭스5의 출시도 얼마 안남았다는 거겠죠??

크롬의 경우 계속해서 이전 버전의 사용자들과 타브라우져 사용자들을 흡수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연 최신버전 이용률이 가장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크롬 사용자들에겐 이런 말이 있죠.

"써보니, 신세계!!"

'사파리(Safari)'는 계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아이패드2(iPad2)'가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이네요. 애플(Apple)제품의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는 한 사파리도 함께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