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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쉽게…`웹지침2.0` 만든다

posted by hong@is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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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진흥원 개발…의견수렴후 단체표준 채택 추진

 
웹 개발자 등이 더 쉽게 장애인 접근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국가표준이 추진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제 표준화 기구인 W3C의 새로운 웹 접근성 표준인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WCAG) 2.0'을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춰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 2.0을 개발하고, 단체표준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정보화진흥원은 KWCAG 2.0이 연내에 단체표준으로 채택되면 내년에 국가표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KWCAG 1.0은 WCAG 1.0과 미국 재활법 508조 등을 국내 상황에 맞게 구성한 것으로, 2005년 국가표준으로 제정됐으며, 인식 용이성, 운용 용이성, 이해 용이성, 기술 진보성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 걸쳐 웹 접근성 준수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장애인, 교수, 기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5월부터 KWCAG 2.0을 개발해왔다.

 

위원회는 곧 초안을 완료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단체표준 채택이 추진된다.

KWCAG 2.0의 근간이 되는 WCAG 2.0은 모든 웹 기술에 적용 가능해 새로운 기술이 계속 소개돼도 장애인이 웹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개발자들이 웹 접근성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과 함께 학습교재를 제공한다.

 

상세 기술과 함께 검증 절차를 제공해 개발자가 더 쉽게 웹 접근성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KWCAG 2.0이 WCAG 2.0의 기본 개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격차해소사업단 현준호 책임은 "기존의 KWCAG 1.0이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위주였다면 KWCAG 2.0은 플렉스, 실버라이트 등 최신의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기술까지 유연하게 수용하고, 다양한 웹 접근성 준수 사례를 담아 웹 개발자 등이 더 쉽게 웹 접근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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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웹접근성 향상 정책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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